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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들어설 탄광촌 팝업 프로그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MZ들의 놀이터, 서울 홍대 거리에 탄광이 생겼다. 명랑·발랄함이 넘치는 곳에 빈티지 탄광팝업이 곧 들어서는데, 독특한 발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랜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빌딩에서 도롱이연못 포토존, 광부증 발급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하는 ‘탄광 702동’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탄광 보물찾기를 콘셉트로 한 갱차 레이스 게임, 석탄비누 캐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석탄산업 부흥기부터 쇠퇴기, 강원랜드 설립 배경,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강원랜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온라인수수료


15일 부터 홍대에서 운영되는 탄광 702동 팝업, 내·외국인 알림 포스터


강원랜드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탄생배경을 알리고, 존재 이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주식손해
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팝업은 사명을 앞에 드러내지 않은 특색 있는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탄광 702동’의 ‘702동’은 ‘강원랜드’의 자음인 ‘ㄱㅇㄹㄷ’와 비슷한 모양의 제목으로, 카지노에 대한 선입견 없이 고객들이 강원랜드의 사회공헌사업과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복합리조트인 하이원리조트에 대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단기주식추천
했다.



대한민국의 선진화의 밑거름이 된 탄광지역, 태백 철암광산역사촌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부 의상을 입고 광부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도 마련돼 있다.
우선주
김영호 강원랜드 홍보실장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강원랜드 존재 이유에 공감하고,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강원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폐광지역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진정한 의미의 쉼을 제공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